dhmclaren.egloos.com

굴로그 : 굴러다니는 블로그

포토로그



[번역 요약] Car and Driver의 2016 Sonata Hybrid Review Automobile


Car and Driver의 기사들을 훑어보다가 꽤 흥미진 글이 있어 간단하게 번역글을 올립니다.
이번 기사에서 다뤄진 차량은 현대의 LF 쏘나타 하이브리드입니다.
사실 이 차량의 오너로부터 이 차량이 꽤 좋았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렇구나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을지는 몰랐습니다.
(현대 알바의 글로 오해하실 수 있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현대에서 응모하는 이벤트, 저는 하나도 된 적이 없거든요.)

하지만 옆에 걸려있던 그림에서는 패밀리 세단 순위 5위를 차지[......]
(출처 : Car and Driver, http://www.caranddriver.com)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보시다싶이 마쯔다 6가 패밀리 세단 랭크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과거 마쯔다의 차량 퀄리티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좋다라고 말하기는 힘든 수준이였습니다. 그런데 마쯔다가 요새는 아주 뛰어난 품질의 차량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인 역시, 일본차 중에서 제일 월등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캠리는 너무 심심해서, 어코드는 너무 단정해서 싫으시다면 6의 디자인이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호주를 방문한게 2013년이였는데, 거리에 의외로 많이 보이는 마쯔다에 놀랐습니다. 제 친구 역시도 마쯔다를 추천해줄 정도였으니까요. (이 친구 심하게 까다로운 친구인데,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놀랬지만요.) 그리고 3위는 포드의 퓨전입니다. 사실 퓨전, 나쁘지 않은 차량입니다.  의외로 포드 차량들이 꽤 코너에서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줘서 놀랬던적이 있습니다. (특히 저는 호주에서 이전 세대인 3세대 몬데오를 타보고 놀랬습니다. 운전자가 고의로 급하게 꺾은 스티어링 휠에 차가 놀래지 않고 민첩하게 움직였습니다. 몬데오 크기가 작은 크기가 아닌데도 말이죠.) 하지만, 한국에서 파는 몬데오(디젤)는 (몬데오와 퓨전은 같은 차입니다.) 꽤 많은 실망감을 보여줬습니다만. 암튼 이 부분은 제가 다시 몬데오를 타보게 될 때 더 많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잡설은 여기서 마치고 이제 소나타 하이브리드의 리뷰를 번역, 요약 하겠습니다.

1. 전작인 YF 쏘나타에 비해서 마력과 토크가 줄었다. 그러나 배터리의 용량을 키우고, 모터의 출력을 증가시켜서 시스템의 전체 출력이 4마력 증가했다.
2. [개인적으로 의외의 부분이지만] Car and Driver의 자체 테스트 결과,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34MPG의 연비를 보여줬다. 캠리 하이브리드가 31MPG,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가 32MPG를 보여준것에 비해서 더 좋은 연비를 보여줬다. 그러나 혼다의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무려 41MPG를 기록했다.
3. 0-60mph 도달 시간은 캠리 하이브리드/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7.2초,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8.1초, 퓨전 하이브리드는 9초가 나왔다.
4. [역시 개인적으로 더 의외인 부분입니다] 브레이킹 느낌은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되었다. 유압식 브레이크와 회생제동 장치의 브레이크 느낌이 강하게 분리된 지난 모델과 달리 이번에는 좀 더 예측 가능한 브레이킹이 가능하다.
5. 그러나 70mph에서의 풀 브레이킹 테스트를 6회 정도 반복하더니 페이드 현상이 발생.
(사실 브레이크 부분은 거의 대부분의 현대/기아 자동차에서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6. Lateral-G 테스트(skidpad) 에서 퓨전 하이브리드는 0.85g,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0.80g,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0.78g, 마지막 순위는 캠리 하이브리드.
(퓨전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포드 매장에 가셔서 몬데오를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위 결과가 납득가실 겁니다.)
7. 그러나 스티어링의 (노면에 대한) 피드백이 떨어진다.
8. 다른 하이브리드 차량과 달리 ‘전통적인’ 토크-컨버터 방식의 6단 변속기를 사용함에 따라서 차량의 운행질감이 일반 내연기관의 차량의 느낌과 비슷하다. 또한, 모터와 내연기관의 전환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수준에서 변환이 된다.
(사실 YF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기 모터에서 내연기관으로의 전환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수준이였습니다.)
9. 그리고 몇 천 달러가 더 싼 1.6 터보 모델이 있다.[.....]
10. 쏘는 주행(spirited driving)에서는 배터리가 급격히 줄어든다.

이번 쏘나타는 예전의 쏘나타와는 달리 확실히 좋은 면모를 보여줌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본 모델인 2.0 가솔린 모델은 주행 성능에 이해가 가지 않는 몇몇 사항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꼭' '반드시' 쏘나타를 구입하셔야 하는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는 1.6터보 모델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위 리뷰에서도 1.6 터보 모델이 언급되었습니다. 1.6 터보 모델은 한국에서는 세제 혜택측면에서도 이점이 있고, 무엇보다도 하이브리드 모델이나 2.0 가솔린 모델보다 더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여주는게 큰 장점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모델은 가격차이가 꽤 큽니다. 대충 두 모델 모두 중간 트림에 옵션을 몇 개 추가한다고 하면, 거의 3~4백만원 차이입니다. 결코 작은 가격 차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주행 패턴이 어떻게 되는지, 주행에서 어느 부분을 중요시 하는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잘근잘근 씹어보는 기회를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15/16 시즌에 크게 달라질 전기 자동차 레이스, Formula 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